내열도기耐熱陶器 분야에서 2003년 이후 외길,
손으로만 직접 빚는 수공도예가의 산실입니다.

우리 음악國樂에서 한 음을 높일 때 사용하는 기호로 한글은 ‘밈’이라 부릅니다.
선율의 한 음을 올리기 위해 온 힘을 다하듯,
치유의 손으로 한 단계씩 나아가 풍요로운 일상을 차리는 도자 마음입니다.

다공성 흙이 빚어낸 높은 열을 견디는 내열도기인 온:기 温:噐 ON:GI의 생명을 주는
손의 힘을 표현한 낙관 ‘抽’ 입니다.

영문표기인 MIM은 ‘MADE IN MIND’의 약자로
고난을 견디며 세상의 소중한 가치를 지켜내는 사람과 사람의 정신,
‘마음에서 만든 made in mind’ 는 밈抽의 신념 MIM 입니다.